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스 류지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2학년이 되고 나서, 미노리의 친구이자 미니 타이거로 악명 높은 [[아이사카 타이가]]가 자신의 친구 [[키타무라 유사쿠]]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이래 그녀의 조력자 겸 식모 생활을 하게 된다. 초반에는 타이가의 막장 성격 탓에 이런저런 고생을 많이 했는데[* 멋대로 자기 집에 침입해서 깽판을 친다든가 챙겨줘도 고맙다는 소리 하나 안 한다든가 자신을 샌드백 삼아 성질을 부린다든가], 별다른 화를 내는 일도 없이 '''[[빛|그걸 다 받아준다]]'''.~~과연 보살이 따로 없다~~[* 물론 아주 화를 안 낸 건 아니라서 초창기에는 약간씩 분통을 터뜨리긴 했다.] 그러나 잇따른 이벤트에도 정작 미노리와 좀처럼 이어지지 않고 [[카와시마 아미]]가 끼어들며 타이가도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보이는 등 주변관계가 [[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|혼돈의 카오스]]에 빠진다.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 또한 그동안 계속 곁에 있던 타이가에게도 조금씩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. 그럼에도 일단은 미노리에게 마음이 있었기에, 꿋꿋하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백하려다 타이가의 마음을 눈치챈 미노리에게[* 미노리는 이미 타이가가 류지를 마음 속에 두고 있다는 걸 짐작하고 있었으나, 혹시나 해서 확인차 타이가네 집에 가던 중 류지를 보내고 나서 오열하고 있는 타이가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게 된다.] 한발 앞서 차였다. 이후 해를 넘기고 떠난 수학여행에서 사고를 당한 타이가를 구출해내는 도중 타이가의 진심을 듣게 되는데,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이가에게는 그녀를 구해준 게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숨긴다.[* 당시 타이가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(류지가 얼버무린 것도 있지만) 자신을 구하러 온 게 유사쿠라고 착각을 했고, 마침 그 때 유사쿠가 실연대명신으로 활약하고 있던지라 본인의 류지에 대한 마음을 다 털어놓게 된 것이다.][* 하지만 결국 타이가의 진심을 들은 것은 류지가 타이가 쪽으로 마음을 향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. 소설판에서는 이 시점(수학여행 이후와 발렌타인 데이 사이)에서의 류지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 있지만 애니판에서는 생략되었다.] 그러나 발렌타인 데이 때 미노리에게 이 사실이 들통나게 되고, 속마음을 들켜버린 타이가가 뛰쳐나가버리자 미노리와 함께 타이가를 뒤쫓는다. 이 때 미노리는 류지가 타이가를 찾아가게 하도록 다시 한 번 류지의 고백 여지를 차단하는 겸 등을 떠밀어준다. 결국 류지 역시 자신이 타이가를 좋아함을 깨닫게 되고, 아르바이트를 하던 장소에서 타이가를 찾아낸다. 그리고 다시 일련의 소동 끝에 --강바닥에서 푹 젖은 채로-- 타이가에게 (고백이 아니라) '''청혼, 사랑의 도피'''를 결심한다.[* 이후 친구들에게 이를 밝혔는데 친구들은 처음엔 놀랐지만 '''당사자들은 진지했다.'''] 이 이후부터는 완전히 타이가에게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. 무리하는 어머니에게까지 등을 돌리고 조부모님께 찾아가 신부와 함께 인사 올리고, 유난히 추운 날씨 때문에 메마른 입술로 입맞춘다. 타이가는 다음날 친어머니에게 떠나지만 졸업식까지[* 소설판에서는 3학년 첫날에 타이가가 다시 돌아온다.] 꿋꿋히 기다려 재회한다. 졸업 후 타이가와 결혼했으며[* 졸업 직후 바로 결혼한건지는 불명이나 드라마CD에서 타이가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게 밝혀져 결혼한것은 확실하며 작품 결말부 타이가의 아버지가 타이가의 집과 저축해둔 돈을 가지고 잠적하여 타이가가 타카스가에서 생활하게 되어 사실상 ~~평소와 같이~~ 3인가족이나 다름없어졌다.] 원하던대로 요식업쪽 대학에 진학한것 같다.[* 결말부 조부모와 화해하게 되어 외가의 지원을 받은듯 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